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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야산서 제사 중 방화추정 화재…1명 사망·9명 중경상

(진천=뉴스1) 박태성 기자, 김용빈 기자 | 2019-11-07 11:55 송고 | 2019-11-07 12:19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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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 진천군의 한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쯤 진천군 초평의 한 야산에서 종중이 모여 시제(제사)를 지내던 중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방화를 시도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1명이 숨졌다.

다른 9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장에서 음독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추정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ts_ne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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