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식입장] '아이돌룸' 측 "아이즈원, 이미 녹화 마쳐…방송 여부 미정"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1-07 10:56 송고
걸그룹 아이즈원(IZ*ONE) © News1
걸그룹 아이즈원(IZ*ONE) © News1
그룹 아이즈원이 '아이돌룸'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7일 JTBC 관계자는 뉴스1에 "아이즈원이 '아이돌룸' 녹화를 이미 마쳤으나, 방송 여부는 미정"이라며 "수사 상황을 지켜보며 방송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48'의 조작 논란 여파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모 PD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의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일 혐의가 인정돼 구속됐다.

'프로듀스48' 조작 인정으로, 이를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활동에 직격타를 맞게 됐다.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예정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취소했으며, 방송 출연에도 타격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정규 1집 '블룸아이즈'를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