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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열린다

17팀 자유곡 경연…25일 부산 KBS홀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11-07 09:31 송고
2018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 뉴스1
2018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 뉴스1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오는 25일 부산 수영구 남천1동 KBS홀에서 펼친다.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12월3일에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합창단은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17개 합창단이며 자유곡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을 비롯해 장애인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시상식은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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