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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아요"…성북구, '고립청년' 밀착 지원사업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11-06 10:51 송고
성북구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 현황.(성북구 제공) © 뉴스1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청년들의 심리상담, 관계형성, 자기탐색 등을 지원하는 고립청년 밀착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고립청년이란 장기간 미취업 상태에 있거나 다양한 이유로 사회나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고립감,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을 말한다. 최근 고립청년이 늘어나면서 심리건강 악화, 관계단절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청년들의 고립원인, 활력정도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구에 거주하는 만19~2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1차 30명, 2차 42명 총 72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이들을 면접·사전검사를 바탕으로 사회부적응, 정보부족, 생계, 건강불균형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 유형별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서툰 청춘들의 실패 극복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소그룹 커뮤니티, 심리치료 및 상담지원 프로그램, 옥타그노시스 검사(진로검사), 진로캠프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고립청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