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인천항만공사 제공)2019.11.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시상식에서 남봉현 사장이 봉사대상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상을 받았다.
     
남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 이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 15억을 조성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플랫폼 구축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해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남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사 직원들과 협업 기관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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