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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0주년 성가롤로병원 "지역민 건강지킴이 역할 최선"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9-11-05 15:23 송고
50주년 기념음악회.(성가롤로병원 제공) /뉴스1 © News1
50주년 기념음악회.(성가롤로병원 제공) /뉴스1 © News1

전남 순천에 있는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1969년 순천시 장천동에 설립된 성가롤로병원은 순천 시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 199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현재 약 600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으로 성장,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있다.

성가롤로병원은 전날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한 개원 50주년 기념미사에 이어 허석 순천시장과 이정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개최했다.

최금순 제라르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50주년을 맞이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병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 음악회에는 광주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의 초청공연과 성가롤로병원 수도자와 직원들의 합창 등이 펼쳐졌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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