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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가 11월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수시2차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수시2차에는 총 26개 학과에서 일반전형 421명, 특별전형 53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의 성적반영은 학교생활기록부 100%이며(면접학과 제외),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전과목 등급 평균점수를 반영한다. 면접학과인 부사관과와 항공서비스과는 면접점수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자격증 소지자, 대학자체기준(담임교사 추천, 외국어 점수 등),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자 등이 있으며(특성화고등학교 출신자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모두 지원 가능),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 학생, 수급자 및 차상위, 특성화고 졸업재직자, 전문대졸 이상자, 기타외국인 등이 지원 가능하다. 학과마다 특별전형, 정원외 전형 모집인원이 상이하므로 지원하기 전에 학과별 모집정원을 확인해야 한다.

2020학년도에 모집하는 신설학과로는 '실버보건복지과'가 있다. 실버보건복지과는 사회복지사2급과 건강가정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그밖에 정보통신과가 4차 산업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ICT융합과'로 학과명을 변경했으며, 뷰티디자인과가 '의료미용과'와 '헤어뷰티과'로 분과하여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동원대학교 입학은 동원대학교 입학홍보처 및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채널 [동원대학교]를 통해 1:1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11월 16일(토) ~ 17일(일)에 동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 '1:1 진로진학 맞춤 상담서비스'와 '현장 무료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유웨이 어플라이와 진학 어플라이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동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약 10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대응 LEAD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2017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noh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