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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증편 기념 '현대미술관' 입장권 이벤트

24일부터 증편 항공편 탑승 시 입장권 무료 증정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19-11-04 08:37 송고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뉴스1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31일부터 11월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24일부터 12월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11월24일부터 12월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이벤트는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약 2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21일부터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한 설치 미술가 양혜규 작가의 대형 신작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현대미술의 메카 뉴욕에서 한국 예술을 함께 접하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1월24일부로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0시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한다. 증편 스케줄에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보다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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