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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맛거리 조성 '몽미락 프로젝트' 진행

도시재생뉴딜사업 음식업소 맛·서비스 컨설팅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9-11-03 08:20 송고
장천동 거리.(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장천동 거리.(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전남 순천시는 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음식업소의 맛과 서비스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몽미락'(夢味樂)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몽미락'프로젝트는 맛·꿈·즐거움이 있는 장천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으로 음식의 맛, 고객응대, 경영마인드 등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업소는 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장천2~3길, 이수로, 팔마로 거리의 음식점들이다.

참여업소는 현장컨설팅, 요리지도, 업소홍보 스토리텔링 등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순천시 도시재생과(도시재생과동 5층) 또는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행정복지센터 2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구역 내 많은 음식업소가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이 각 업소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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