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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제 31일 개막…5일간 40개 작품 상영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10-31 14:58 송고
제19회 전북독립영화제 포스터(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캡처).2019.10.31© 뉴스1
제19회 전북독립영화제 포스터(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캡처).2019.10.31© 뉴스1

제19회 전북독립영화제가 31일부터 11월4일까지 닷새 동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CGV 전주고사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내 우수한 장·단편 영화 40편이 상영된다.

국내경쟁 부문은 총 23편이며, 지역경쟁 부문인 온고을경쟁에는 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 초청작으로 ‘여름 비’, ‘파테르’, ‘퀴어 053’ 등 우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유준상 감독의 ‘탑차’, BEFF 감독 ‘유월’, 이우수 감독의 ‘다운’ 등 3편이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다.
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001년 전주시민영화제로 시작했으며, 지난 2007년 전북독립영화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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