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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익산시, 소스산업 육성 전진기지로 발돋움 할 것"

이 의원, 소스산업화센터 유치에 결정적 역할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10-30 17:18 송고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채택의건을 상정 의결하고 있다. 2019.9.24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채택의건을 상정 의결하고 있다. 2019.9.24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익산갑)은 30일 "익산시가 식품산업의 반도체로 불리며 세계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스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11월1일 예정된 소스산업화센터 개소식을 앞두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이 소스산업화센터를 통해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익산시가 최종적으로 소스산업화센터 유치에 성공한 데는 이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국회 예결위 간사 시절인 2014년 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비 6억원을 최초로 편성했고 이듬해 설계비 6억원을 추가로 반영시키는 등 사업 초기부터 주도권을 이어온 덕분이다.

정부는 이례적으로 공모절차도 없이 지난 2016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유치를 확정지었다.
총 사업비 114억2000만원(국비85억원, 도비4억8000만원 시비 24억4000만원)이 투입된 소스산업화센터는 제품연구시설과 생산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중소식품기업들의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제품 개발과 시제품 생산지원을 통해 소스 상품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석 의원은 “소스산업화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전통발효식품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익산이 소스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을 유치하고 농생명식품수도 익산의 기반산업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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