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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10-30 09:13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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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한국문화정보원으로부터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2019 문화 빅데이터, 공공저작물 박람회'에서 그동안의 공공저작물 개방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에 대한 손쉬운 이용허락절차와 저작권 관련문제를 간소화하고자 공공누리 라이선스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공공누리 표시를 통한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사례를 선정, 타 공공기관에 전파하기 위한 공공저작물 우수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내 강서 아카이브 개설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사진자료를 적극 공유한 점 △방송사 요청시 구정 사진을 체계적으로 제공한 점 △전 직원 대상 공공저작물 개방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보유 사진자료를 공공누리 라이선스를 표시해 주민들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거 강서구청에서 촬영한 필름 카메라의 디지털 복원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복원이 완료되면 해당 사진들 역시 공공누리 라이선스를 표시 하여 주민들에게 공유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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