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우주전파·GPS전파혼신·우주물체 추락…과기정통부, 재난대응 안전훈련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19-10-27 12:00 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파이낸스센터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8.29/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파이낸스센터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8.29/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민·관·군이 함께 수행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강화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우주전파, GPS전파혼신, 정보통신사고,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GPS전파혼신재난은 5세대(5G) 이동통신 등 초연결 사회 진입에 따라 GPS 신호 이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토론 훈련이 진행된다.

우주전파 및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은 상황의 조기파악을 통한 예보가 중요한 만큼 감시·예보 및 상황전파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은 기관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수립하여 훈련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정통부 소관 재난유형은 발생가능성은 낮으나 통신구 화재와 같이 발생했을 때의 파급력은 매우 크기 때문에 결코 국민과 무관하지 않은 만큼 국민들의 참여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