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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퀸덤' 오마이걸, 콘셉트 변신 성공…연속 1위 쾌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0-25 06:30 송고
Mnet '퀸덤'(Queendom) © 뉴스1
Mnet '퀸덤'(Queendom) © 뉴스1
'퀸덤' 오마이걸이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Mnet '퀸덤'(Queendom)에서는 오마이걸의 3차 사전 경연 2라운드 '팬도라(Fan+Pandora)의 상자' 무대가 공개됐다. 팬들이 직접 추천한 노래들 중 곡을 선정해 무대를 꾸미는 것.

오마이걸은 팬들이 직접 보내준 신청곡 리스트를 함께 보며 회의를 가졌다. 오마이걸은 '갓발짝'으로 불리는 '한 발짝 두 발짝'과 많은 요청이 쏟아진 '클로저'(CLOSER)를 먼저 고민했다.

승희는 "비슷한 모습을 보여 드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클로저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지난번 무대 때문에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까 봐 걱정돼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오마이걸이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것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다른 걸 보여주는 게 좋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팬들의 또 다른 추천곡인 '트와일라잇'(Twilight)을 고민했다. 지호는 "트와일라잇을 할 때 그려지는 게 있다. 콘서트에서 밖에 무대를 안 했다. 방송으로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어떤 게 하고 싶다는 게 명확해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선곡 이유를 털어놨다.

지호는 뱀파이어 콘셉트를 제안하며 군무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너무 과해지면 안 된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오마이걸이 '트와일라잇'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다. 오마이걸은 기존의 콘셉트와는 다른 색다른 콘셉트에 걱정하던 것도 잠시, 최종 1위에 등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오마이걸이 명실상부 '콘셉트 장인'으로 등극하며 파이널 경연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날한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 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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