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원룸서 친구들과 술마시던 20대女 얼굴 흉기에 찔려

피해女 “남친에게 찔렸다” 주장에 남친 “안찔렀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9-10-24 10:53 송고 | 2019-10-24 10:54 최종수정
© News1 DB
© News1 DB

경기 부천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얼굴을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한 원룸에서 A씨(22여)가 얼굴을 흉기에 찔렸다고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원룸에서 남자친구 B씨를 포함해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얼굴을 흉기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로부터 흉기로 얼굴을 찔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B씨는 "흉기로 찌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만취한 상태여서 술자리에 함께 있던 지인들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