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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년 연속 '교육기부대상' 수상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19-10-24 10:49 송고
한국남동발전이 '2019 제8회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1
한국남동발전이 '2019 제8회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1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8회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키우기 위해 영어스쿨, 과학스쿨, 역사스쿨, 멘토링 등을 2015년부터 실시해 총 308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꿈을 키웠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회사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성을 반영한 과학문화 확산,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 인프라 개선,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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