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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1개국 전통음식·의상·문화공연 한자리에

아시아문화전당 23일부터 이틀간 '문화마당'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19-10-22 16:58 송고
한 시민이 아시아 전통의상체험을 위해 옷을 고르고 있다.(아시아문화전당 제공) 2019.10.22 /뉴스1 © News1
한 시민이 아시아 전통의상체험을 위해 옷을 고르고 있다.(아시아문화전당 제공) 2019.10.22 /뉴스1 © News1

아시아 11개국 음식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3일부터 이틀동안 광주 동구 금남로 ACC아시아문화광장에서 2019아시아문화주간 행사의 하나인 '아시아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문화마당에는 주한캄보디아대사관, 주한네팔대사관 등 5개국 대사관과 아세안문화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한다.

또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아시아음식체험부스가 마련돼 패티스(군만두), 파코라(매콤한 야채튀김) 등 각 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중앙아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11개 아시아문화체험부스에서는 각 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화마당과 더불어 아시아문화공연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23일 오후 1시 한국의 판굿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중국 춤 '대륙의 전통꽃', 필리핀의 '필리핀 아씨들'. 방글라데시 전통 음악과 한국가요, 몽골 해금 등 문화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아시아문화마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과 음식체험 참가비는 1000원~2000원이다. 수익금은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외국인 커뮤니티 운영지원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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