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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20개국 선거관계자 초청 '2019 서울국제선거포럼'

변화하는 선거환경 대응 위한 관리기관 역할 논의
24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19-10-22 11:33 송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선거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2019 서울국제선거포럼(SIFE)'을 개최한다.

중앙선관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선거포럼은 민주주의와 선거 분야에서 세계 선거기관과 국제기구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를 주제로 매년 대한민국 중앙선관위가 개최하는 국제 포럼"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개회사를, 오준 전 주 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 독일, 인도, 필리핀 등 총 20개국의 선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뉴미디어 시대의 선거운동 자유와 책임'이라는 주제로 카일 르마지 국제선거제도재단 아태지역 고문이 발제를 맡았다.

제2세션은 '선거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트레버 톰슨 연합통신·국가여론조사센터 사회문제연구소 부원장이, 제3세션은 압둘라 아맛자이 아시아재단 아프가니스탄 지부 대표가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각국 사례'를 주제로 발제한다.

중앙선관위는 "서울국제선거포럼을 통해 세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제 의제를 선도하고 세계 각국의 선거기관 및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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