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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영등포에 뜬다…내일 '구민 사랑 콘서트'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10-22 10:17 송고
가수 장윤정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영등포에 뜬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시원한 가을밤을 적시며 구민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구민 사랑 콘서트'를 23일 오후 7시 신영초등학교(도신로4길 32)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구민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민 사랑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장윤정이다. 트로트의 여신으로 불리며 '어머나', '초혼', '짠짜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겨 트로트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가수 장윤정은 이날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인생은 미완성' 곡으로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는 가수 이진관과 '헬핑 피플', '와다다다다' 등을 불렀으며 히든싱어 김건모 편에서 우승하기도 한 가수 나건필이 입담과 모창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이외에도 아침마당, 열린음악회 등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맥도날드 광고 3천 원 송을 부른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여성 퓨전 타악 그룹 '블랙퀸' 등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구는 축제장에 의료지원 반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안전한 콘서트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공연장으로 오면 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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