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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세계랭킹 4위 도약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10-21 08:00 송고 | 2019-10-21 08:05 최종수정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THE CJ CUP)'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JNA GOLF) 2019.10.20/뉴스1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THE CJ CUP)'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JNA GOLF) 2019.10.20/뉴스1

제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 올렸다.
토마스는 2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1651점을 기록, 지난주 5위에서 4위로 1계단 상승했다.

지난 20일 제주에서 끝난 더 CJ컵에서 토마스는 2017년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손에 넣었다. PGA투어 통산으로는 11번째 우승이다.

토마스와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대니 리(뉴질랜드)는 162위에서 97위로 무려 65계단 뛰어 올랐다.

한국 국적 선수로는 임성재(21)가 43위로 가장 높았고 안병훈(28·이상 CJ대한통운)은 47위에 올랐다.
김시우(24)는 76위, 강성훈(32·이상 CJ대한통운)은 78위다.

세계랭킹 1~3위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23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4위 욘 람(스페인)은 5위로 내려왔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한 계단 하락한 10위에 자리했다.

한편 전날(20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인 일본오픈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김찬(29)은 151위에서 75위로, 76계단 상승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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