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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허재, 지옥훈련 뒤 "입이 아니라 밑에서 나오겠다" 폭소

(서울=뉴스1) 장창환 기자 | 2019-10-20 22:16 송고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 뉴스1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 뉴스1
'농구대통령' 허재가 지옥훈련 뒤 멘탈을 바로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이 지옥훈련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공포의 계단을 오르며 지옥 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1:1 대결에서 이만기에게 패배한 허재는 김용만과 패자전을 치르게 됐다.

허재는 김용만에게 "일어나지 마"라며 "한명만 욕먹어"라며 잔꾀를 부렸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프(half)로 해달라"라고 요청했으나 안정환은 "안 되겠다"며 단박에 거절했다.

마침내 허재와 김용만은 1:1을 대결을 벌였다. "똑같이 들어오면 두 번 한다"는 안정환의 말에 두 사람은 막판 스퍼트를 달렸다.

결승선을 동시에 통과하자 안정환은 "비디오 판독 결과 똑같이 들어와서 한 번씩 다시 뛰겠다"고 했다.

이에 김용만은 계단에 부착된 카메라를 떼어내며 "그만해"라며 철수했고, 허재는 깃발을 흔들며 "가자 이제"라고 자리를 떴다.

이후 허재는 누워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있어야지"라며 입으로만 파이팅을 외쳤다. 또 "입에서 똥내 나는 게 아니라 밑에서 나오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f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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