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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양준혁 "힘든 일 겪으니 살 저절로 빠져"

(서울=뉴스1) 장창환 기자 | 2019-10-20 21:40 송고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 뉴스1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 뉴스1
양준혁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양준혁은 허재에 이어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정형돈의 말에 양준혁은 "힘든 일 겪어 봐. 살이 저절로 빠져"라며 웃었다.

측정 결과 양준혁의 키는 187.5cm로 전성기 시절보다 0.5cm가 줄어들었다. 또 몸무게는 107.3kg이 나왔지만 양준혁은 "7kg 빠진 것"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살 많이 빠졌다고 했는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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