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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해상서 고무보트 전복···6명 구조

(양양=뉴스1) 김경석 기자 | 2019-10-19 16:48 송고
19일 오후 1시6분쯤 강원 양양군 동호해변 약 300m 앞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돼 탑승 중이던 A씨(53) 등 6명이 물에 빠져 출동한 속초해경이 구조 후 복귀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 News1
19일 오후 1시6분쯤 강원 양양군 동호해변 약 300m 앞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돼 탑승 중이던 A씨(53) 등 6명이 물에 빠져 출동한 속초해경이 구조 후 복귀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 News1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총경 이재현)는 19일 오후 1시6분쯤 양양군 동호해변 약 300m 앞 해상에서 0.77톤 고무보트가 전복돼 물에 빠진 선장 A씨(53) 등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트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선장 A씨 등 6명은 동호항에서 출항해 수중 레저활동을 하고 오후 1시쯤 입항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전복됐다.
익수자 6명 중 2명은 보트를 잡고 있었으나 나머지 4명은 파도에 휩쓸려 속초해경 경비정과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익수자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장을 포함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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