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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에 서울대병원 추가 지정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9-10-18 15:36 송고
© News1 장수영
© News1 장수영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법률에 따라 발달장애인이 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돕고, 행동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복지부가 지정한 신규 의료기관은 연간 3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2016년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6월 인하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4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복지부는 거점병원 1곳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11월18일까지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044-202-3354, 3347)로 문의하면 된다.

성재경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은 "발달장애인 치료 인프라를 위해 우수 의료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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