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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수영장에서도 빛나는 '심쿵' 비주얼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0-18 13:17 송고
사진제공=tvN © 뉴스1
사진제공=tvN © 뉴스1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수영장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18일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측은 마동찬(지창욱 분)이 수영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포착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수영장에서 운동 중인 마동찬이 손목의 스마트 워치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물속에서도 여전히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을 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마동찬은 냉동 실험의 부작용으로 얻은 저체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에서 "저는 냉동인간입니다"라는 사실을 밝혔다. 기억을 잃어버린 황갑수(서현철 분) 박사를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백 이후 마동찬과 또 다른 냉동인간 고미란(원진아 분)과의 관계도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체온 임계점 33도를 넘으면 위험한 냉동인간의 특성으로 인해 마동찬이 고미란의 몸 상태를 눈에 띄게 걱정하기 시작한 것. 비록 시작은 자신 때문에 실험에 참여했던 고미란에 대한 죄책감이었지만, 그의 감정은 본인도 모르는 새 점점 다른 양상을 띠었다.

20년 전 연인 나하영(윤세아 분)은 그런 마동찬을 보고만 있는 게 괴로웠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지는 않았고, 직진 사랑을 예고했다. 그렇게 마동찬은 1999년과 2019년의 인연, 두 로맨스의 갈래에 서야만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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