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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삶' 16편 영화로 본다…18·19일 인디스페이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10-18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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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전체가구의 1/3을 차지하는 1인가구의 삶을 16편의 단편영화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인가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1인가구의 삶의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를 통해 1인가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341편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3편으로 총 5편을 선정하고 상영작 11편을 추가로 선정했다.

대상은 진성문 감독의 '안부', 최우수상은 한태희 감독의 '졸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지산, 유정수 감독의 '조안',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 최서윤 감독의 '망치'가 선정됐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1인가구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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