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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16일째 1위·409만 ↑…'다크나이트' 기록 넘을까

[Nbox]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0-17 08:19 송고
영화 조커 포스터 © 뉴스1
영화 조커 포스터 © 뉴스1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가 400만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16일 1149개 스크린에서 7만84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9만630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조커'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고, 9일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고 11일 만에 350만을 넘어섰다.

특히 조커가 등장하는 영화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종 스코어인 417만을 넘을 것으로 보여 이 기록을 언제 넘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이날 983개 스크린에서 5만99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3만1586명을 기록했다. 3위 '퍼펙트맨'은 677개 스크린에서 2만134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0만520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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