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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활성화" 김동찬 의장, 베트남 하노이시 기업인과 간담회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9-10-16 16:47 송고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이 16일 시의회 청사에서 베트남 하노이시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실질적인 교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 2019.10.16 /뉴스1 © News1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이 16일 시의회 청사에서 베트남 하노이시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실질적인 교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 2019.10.16 /뉴스1 © News1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16일 광주시의회 청사에서 베트남 하노이시 관계자·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와 베트남간의 실질적인 교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하노이CPT인터내셔널그룹 우엔 반 고이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기업인들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베트남의 양질의 자원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제2의 한국을 연상시키는 베트남의 은 경제성장은 이 자리에 계신 정부관계관과 기업인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0년 한국과 3위 교역국으로 예측되는 베트남이 광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행정· 제도적으로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 주재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광주․ 전남 중소기업 수출박람회'에 70여개 광주·전남 중소기업과 동행, 수출협상을 지원해 868만달러(한화 약 98억) 수출계약 달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교역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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