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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16~19일 중국 여행업체 초청 팸투어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19-10-16 17:07 송고
 중국여행사 및 언론인 등 팸투어. (뉴스1DB)
 중국여행사 및 언론인 등 팸투어. (뉴스1DB)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중국 여행업체 초청 팸투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6~19일 진행되는 중국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선 정선만의 특색 있고 매력 넘치는 문화와 빼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투어 기간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비롯해 정선5일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 벅스랜드, 삼탄아트마인, 하이원 리조트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 관광지를 둘러본다.

17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 관계자와 팸투어단이 한 자리에 모여 중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중국 여행사와 국제 교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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