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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매운소스' 나왔다…18일 순창소스세계박람회 '첫선'

(순창=뉴스1) 이상선 기자 | 2019-10-15 14:43 송고
소스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전북 순창군이 올해 '순창매운소스'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순창군 제공) 2019.10.15 /뉴스1 ©News1
소스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전북 순창군이 올해 '순창매운소스'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순창군 제공) 2019.10.15 /뉴스1 ©News1

고기나 야채에 곁들일 수 있어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도록 만든 '만능소스'가 출시된다.

전북 순창군은 18일 순창에서 열리는 순창소스세계박람회에서 식도락가들에게 '순창매운소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창매운소스는 순창군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개발하고 농업회사법인인 ㈜순창성가정식품이 생산했다.

'으라차차 솟아나라 요리의 힘' 슬로건 아래 개발된 이 소스는 국산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유산균으로 발효해 독특한 매운맛이 주요 특징이다.

매운맛과 달콤한 맛, 신맛이 서로 어울려 튀김요리나 볶음밥, 피자, 치킨 등 일상적인 요리는 물론이고 기호에 따라 과자류에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게 순창군의 설명이다.

순창군은 이 소스 외에 장류를 이용한 소스 6종도 상품화해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bmw19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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