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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한국사랑…토크토크코리아 2019 수상 177편 선정

17~3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24일 시상식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10-15 07:25 송고
뉴스1 DB© News1 안은나 기자
뉴스1 DB© News1 안은나 기자

외국인들이 '한국'을 소재로 작품을 출품한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이 선정됐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외교부는 공동으로 이번 국제 콘텐츠공모전 수상작 177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 전파의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7개 주제별로 나눠 열렸다.

영상 '더 씽 투 텔 유'(The thing to tell you)'는 "한국에 가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한국을 경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한국을 말하다' 분야 1등 및 특별상을 받았다.

프랑스의 일러스트 '원 패밀리(One family)'와 독일의 영상 '독일인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각각 '한반도 평화' 분야와 한국어 말하기 분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했다.
폴란드의 '프렌즈 프롬 서울(Friends from Seoul)'은 서울에서 온 동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을 담아 웹툰 한국인 분야 1등에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17~3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이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달 말부터는 국외 전시도 추진한다.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11월 8~29일 워싱턴 한국문화원, 12월 7일 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 수상작을 차례로 전시한다.

토크토크코리아 2019 수상 177편© 뉴스1
토크토크코리아 2019 수상 177편© 뉴스1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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