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李총리 '태풍 피해' 울진 방문…"피해 복구·이재민 신속 지원"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19-10-13 15:33 송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지원 중인 황인권 육군 2작전 사령관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전하고 있다. 최창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지원 중인 황인권 육군 2작전 사령관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전하고 있다. 최창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제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 복구현장인 경북 울진군 기성면을 방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골말마을 피해복구 현장에 도착한 이 총리는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울진군 지역 피해와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세심한 이재민 지원, 재발방지 복구계획 마련 등을 당부했다. 
또 피해 복구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지난 10일 '울진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서 이 총리는 매화면 기양3리 인근의 도로와 매화천 피해 복구현장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신속하게 도로·하천 피해를 복구하고 하천 폭 확장·도로 재정비 등 재해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복구 대책도 철저히 추진해달라"며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피해복구에 애쓰시는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