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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윤석열 검찰 비하 문제 제출한 정치선동 교사 징계해야"

"전교조, 사회에 해악 끼치는 집단으로 변질된지 오래"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19-10-12 17:17 송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 News1 이종덕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 News1 이종덕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2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정치검찰'을 다룬 중간고사 문제가 출제된 것에 대해 "부산시교육감은 해당 교사를 엄히 징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을 비하하는 문제를 출제한 정치선동 교사는 스승의 자격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부산 소재 한 고등학교는 지난 8일 중간고사에서 '한 SNS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과 가장 관계 깊은 인물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이라는 한국사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됐다.

하 의원은 "(해당 교사가) 어디 소속인가 보니 역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이라며 "전교조는 대한민국에 해악만 끼치는 집단으로 변질된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파면부산시민연대 차원에서도 항의 방문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지난달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를 결성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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