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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류현진♥배지현, 결혼 21개월만에 임신 소식 "초기 단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0-11 15:09 송고
류현진(왼쪽) 배지현 © AFP=뉴스1 © News1 
류현진(왼쪽) 배지현 © AFP=뉴스1 © News1 
야구선수 류현진(32)과 배지현(32) 전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뉴스1에 "배지현씨가 임신 초기 단계인 것이 맞다"라며 "초기인 관계로 본인도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며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현 SBS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배지현과 류현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로 프로 무대에 데뷔,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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