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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5차전' 다저스, 신인 포수 스미스 선발 출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9-10-10 07:40 송고
LA 다저스 윌 스미스. © AFP=News1
LA 다저스 윌 스미스. © AFP=News1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신인 포수 윌 스미스를 선발 출전시킨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5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와 워싱턴은 현재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날 경기 승자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1·2·4차전 선발로 출전했던 스미스는 다시 한 번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스미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9타수 1안타 3볼넷으로 부진하지만 이날 선발로 등판하는 워커 뷸러와는 올해 12경기 호흡을 맞춰 72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반 등판 가능성이 있는 클레이튼 커쇼와도 평균자책점 3.23으로 나쁘지 않았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맷 비티(1루수)-코리 시거(유격수)-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스미스(포수)-뷸러(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워싱턴은 트레이 터너(유격수)-애덤 이튼(우익수)-앤서니 렌던(3루수)-후안 소토(좌익수)-하위 켄드릭(2루수)-라이언 짐머맨(1루수)-커트 스즈키(포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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