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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첫 내한' 티모시 샬라메 "한국의 빅팬…2002년 월드컵 기억"

(부산=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10-08 14:13 송고 | 2019-10-08 15:57 최종수정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선정작 영화 '더킹: 헨리5세'기자회견에서 손하트를 하고 있다. 2019.10.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선정작 영화 '더킹: 헨리5세'기자회견에서 손하트를 하고 있다. 2019.10.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처음으로 내한한 미국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오래 전부터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선정작 영화 '더킹: 헨리5세'(감독 데이비드 미쇼)의 기자회견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일동안 한국에 오고 싶었다. 말씀처럼 저도 한국의 큰 팬이다. 2002년 월드컵 본 기억도 난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국에 와 기쁘고 오래 전부터 오고 싶었고, 특히 자랑스러운 작품을 들고 와서 기뻤다. 찍을 때 힘들고 쉽지 않았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고 그런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킹: 헨리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잉글랜드의 왕자 할이 왕위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 헨리5세 역을 맡았으며, 조엘 에저튼이 헨리5세의 충직한 친구 팔스타프 역을 맡았다. 또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이 프랑스 왕의 딸 캐서린, 로버트 패틴슨이 프랑스 왕세자 도팽을 연기했다.

한편 '더킹: 헨리5세'는 넷플릭스를에서 11월 1일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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