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의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된  A380 항공기

에미레이트항공이 오는 20일까지 두바이를 경유해 약 20개의 도시로 떠나는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두바이 & 비욘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미레이트항공의 거점 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해 이탈리아 로마, 포르투갈 포르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국내서도 인기 있는 노선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이코노미석은 75만4800원, 비즈니석은 262만12000원부터 판매하며, 출발일은 2020년 4월30일까지 선택하면 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 경유 시 시내로 나갈 수 있는 '스톱오버'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바이는 광활한 사막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은 주 7회, A380 항공기로 운항하고 있다. 비즈니스석의 경우 최대 180도까지 눕혀지는 좌석, 23인치 HD LCD 스크린,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주요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