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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양다리 남친 사연'에 과거 연애담 고백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0-08 08:50 송고
KBS Joy '연애의 참견2' © 뉴스1
KBS Joy '연애의 참견2' © 뉴스1
'연애의 참견2' 한혜진이 과거 연애담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이하 '연애의 참견2') 60회에서는 참견러들은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던 중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사연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오전 '연애의 참견2' 측에 따르면 대학 때부터 5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온 후배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려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 1년 넘게 사랑을 지켜왔다는 게 이번 방송 사연의 시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연녀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 의문의 여자를 만나게 됐고 이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양다리 행각을 알게 됨은 물론, 그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쿨하게 연애하고 싶었던 선을 넘은 쿨병으로 남사친을 방치해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한 사연녀는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는 전언이다.

굳이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는 남자친구의 양다리 행각과 안하무인 태도에 참견러들은 화를 참지 못하고 두통을 호소했다. 특히 달라도 너무 다른 연애 스타일로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한혜진은 과거 연애담을 고백했다. 한헤진은 "이 행동을 넘어설만한 일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대체 사연의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흥분의 도가니로 물든 스튜디오 속에서 한혜진은 공감 요정으로 변신한다. 사연녀의 심정에 완벽 이입해 한껏 심각하던 그는 이내 평정을 되찾고 옆집 언니 모드로 전환해 "고민녀가 센스가 없었다. 하지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격려의 말을 남겨 출연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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