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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글로벌캠, 고 1·2 대상 '생화학 꿈나무 강좌' 운영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9-10-07 14:47 송고
한국외국어대가 글로벌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생화학 꿈나무 강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제공) © 뉴스1
한국외국어대가 글로벌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생화학 꿈나무 강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제공) © 뉴스1

한국외국어대는 지난 5일 글로벌캠퍼스 자연과학관에서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사업인 'Biochemist(생화학) 꿈나무 강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화학과와 생명공학과가 참여해 실험 중심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덕성여고 1~2학년 23명이 참여해 카페인의 추출과 분리,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 비타민 C 분석 실험을 했다.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6회 수업한다. 화학·생명공학 실험을 각 3회씩 한다. 생명공학의 경우 11월9일부터 세균의 Genomic DNA 추출, 제한효소(restriction enzyme)에 의한 DNA 절단 등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지난 7월 종로구청, 덕성여고와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사업' 협약식을 맺고 하계 학교 영어캠프, 주제탐구와 논리적 글쓰기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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