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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영화상] 성유빈·전여빈, 신인 남녀연기상 수상

(부산=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0-04 18:27 송고 | 2019-10-04 18:28 최종수정
배우 성유빈이 4일 오후 부산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4/뉴스1 2019.10.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성유빈이 4일 오후 부산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4/뉴스1 2019.10.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성유빈과 전여빈이 신인남녀연기상을 수상했다. 

성유빈은 4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동 드림씨어터에서 열리는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살아남은 아이'로 신인남자연기상을 받고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사랑하는 가족, '살아남은 아이' 함께 했던 감독님, PD님 너무 감사드린다"며 "영화 찍으면서 이런 날 올 수 있을 거라 생각 못했는데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 받고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면서 좋은 연기, 초심 잃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우 전여빈이 4일 오후 부산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4/뉴스1 2019.10.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전여빈이 4일 오후 부산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4/뉴스1 2019.10.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신인여자연기상을 받고 "각자 영화를 하는 이유는 가슴마다 있을 테지만 영화하는 멋진 세상을 꿈꿨을 때 제가 너무 먼지 같고 그 바람에 휩쓸릴 것 같을 때 기회 주신 감독님께 너무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배우라는 길 걸어갈 때 탐구할 때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2019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11일부터 올해 8월10일까지 1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총 629편 중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심사위원이 선정하는 14개 부문과 관객의 투표로 뽑는 남녀 인기스타상 2개 부문이다. 배우 이인혜와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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