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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곳 미쉐린 가이드 맛집, 용산에 모인 까닭은?

6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개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10-04 11:07 송고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미쉐린(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이 선정한 미쉐린 스타, 플레이트, 빕그루밍 레스토랑 총 16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스페셜 다이닝 △라이브 쿠킹쇼 △와인 테이스팅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스타(한 해 최고의 식당), 플레이트(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빕 그루망(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 등으로 맛집을 분류하고 있다.
 
주요 참가 레스토랑은 미쉐린 1스타인 △무오키 △스테이 △이종국 104 △진진 △테이블 포 포 △유 유안 등과 플레이트인 △서울 다이닝 △수아 에피스 △보름쇠 △오만지아 △쵸이닷 △쿤쏨차이 △떼레노 △두레유 등이다. 빕 그루망으로는 '일호식'이 최종 참여한다.
  
축제 중 소수의 인원만 참석 가능한 '스페셜 다이닝'에선 타이페이 2019 1스타 '롱테일'(Longtail)의 램밍킨(Lam Ming Kin) 셰프와 서울 2019 1스타 '두레유'의 유현수·램밍킨 셰프, '제로 컴플렉스'의 이충후 셰프가 함께 진행하는 포핸즈 다이닝(네 개의 손이 만들어 내는 식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5시엔 실력파 셰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진다. 4일엔 '쿤쏨차이'의 김남성 셰프, 5일은 '롱테일'의 램밍킨 셰프, 6일은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가 진행한다.
라운지존에선 매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6시에 미식 여행 전문가와 소믈리에가 함께하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연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하고 음식이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테이블 주문' 기능을 도입했다.

방문객들은 레스토랑 부스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결제금액의 5%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입장권은 5000원이며, 각 메뉴는 1만5000원(고메존 A)과 2만원(고메존 B)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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