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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탤런트뱅크, 헤드헌팅 사업 개시…"임원급 전문가만 1500명"

전문가 정식 고용하고 싶은 기업 니즈(needs) 수용해 사업 확장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10-02 10:38 송고
(자료제공=휴넷) © 뉴스1
(자료제공=휴넷) © 뉴스1

휴넷의 전문가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는 사업 영역을 전문 서치펌으로 확대해 '헤드헌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텔런트뱅크는 그동안 프로젝트별로 기업과 전문가를 '단기 매칭'했지만, 이번에 사업을 확장하며 기업이 전문가를 '채용'하는 형태로 매칭이 가능해졌다.

텔런트뱅크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을 확장한 부분이 기존 취업포털 및 서치펌과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텔런트뱅크는 검증된 '고스펙 전문가풀'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텔런트뱅크가 사업을 확장하게 된 이유는 기업들의 니즈(needs)때문"이라며 "기존에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들의 재의뢰율이 60%가 넘는 등 만족도가 높고, 특히 기업들이 프로젝트성 고용을 넘어 정식으로 고용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사업 확장 배경을 설명했다.

탤런트뱅크에는 현재 △경영전략·신사업 △영업·구매 △인사·노무 △마케팅 △IT 등 10개 분야에서 1500여명의 전문가가 등록돼있다. 1500명 전문가는 모두 중소기업 임원 또는 대기업 팀장 이상의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 고스펙 전문가들이다. 또 전문가들은 모두  탤런트뱅크의 심층 면접을 통과한 검증된 인력 풀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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