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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 14번째 '시즌 100만 관중'

2010년부터 10년 연속 100만 돌파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09-30 20:39 송고
LG 트윈스 만원관중. (LG 트윈스 제공) © 뉴스1
LG 트윈스 만원관중. (LG 트윈스 제공) © 뉴스1

LG 트윈스가 올 시즌 홈 경기 100만관중을 돌파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인 14번째 '홈 경기 관중 100만명 이상' 시즌을 달성했다.

LG는 29일까지 홈 71경기에서 98만8358명(평균 1만3921명)을 야구장으로 불러모은 뒤 30일 롯데와 72번째 홈 경기에서 관중수 1만2042명을 기록, 100만관중을 채웠다. 올 시즌 최종 누적관중 수는 100만400명이다.
이민형 LG 경영지원 담당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팬 서비스를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100만관중을 넘어선 구단은 LG가 유일하다. 또한 LG는 2010년부터 10년 연속 100만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두산 베어스(2009~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기록. 두산이 올 시즌 100만관중에 실패했기 때문에 LG가 내년 시즌 관중 100만을 채울 경우 새로운 최장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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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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