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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정수민-이민호, 나란히 팔꿈치수술…1년 재활 전망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19-09-28 13:42 송고
NC의 우완투수 정수민(왼)과 이민호가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 뉴스1
NC의 우완투수 정수민(왼)과 이민호가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 뉴스1

NC 다이노스의 우완투수 정수민(29), 이민호(26)가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NC 측은 28일 두 선수의 수술 및 재활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정수민은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지난 9월25일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 및 후방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 28일 퇴원한 정수민은 앞으로 D팀(재활군)에 합류해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NC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단한 정수민은 아직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도 7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민호 역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은 상태다. 이민호는 9월30일 최종진료 후 10월초,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NC의 대표적인 마당쇠 투수인 이민호는 지난 2013시즌부터 7시즌 동안 337경기에 나섰으며 통산 33승24패 3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6월20일 이후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한편, 두 선수가 받은 수술은 평균 1년 정도 재활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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