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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창업벤처 프로그램에 한의학 스타트업 버키 선정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9-09-27 16:35 송고
전상호 버키 대표./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상호 버키 대표./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한의학 정보통신(IT) 전문기업인 버키는 BK캐피탈로부터 창업벤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BK캐피탈이 운영 중인 창업벤처 프로그램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의학 포털사이트 한의플래닛을 운영 중인 버키는 지난 8월 한약전문 플랫폼 '한의플러스'를 론칭했다. 회사는 한의플러스를 통해 한약 배송 서비스뿐 아니라 원외탕전 주문, 한약재 구매, 재고 관리 등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버커는 이 같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BK캐피탈로부터 운영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버키가 확보한 회원 수는 6300여명이다.

버키는 또 배송 서비스를 위해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약 조제 뒤 환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평균 2~3일에서 1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상호 버키 대표는 "IBK투자증권과 크라우드 펀딩을 논의하던 중 계열사인 IBK캐피탈 투자지원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확인해 지원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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