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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시 아이폰, 아이폰4 같은 '금속 프레임'으로 회귀하나

밍치 궈 "내년 아이폰, 퀄컴 5G 모뎀 탑재로 5G 지원할 것"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19-09-27 07:15 송고
애플 아이폰4 © 뉴스1
애플 아이폰4 © 뉴스1

애플이 2020년 선보일 아이폰은 5세대(5G)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지난 2010년 발매된 아이폰4에서 처럼 금속 프레임을 채택할 거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맥루머스는 밍치 궈 홍콩 TF 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내년 출시하는 새로운 아이폰은 아이폰4를 연상시키는 '금속 프레임' 구조를 채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리포트에서 밍치 궈는 "애플은 아이폰의 디자인을 '상당히'(significantly) 바꿀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폰은 금속 프레임 디자인 채택과 함께 더 복잡한 분할 디자인과 사파이어 글라스 커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매된 '아이패드 프로'를 연상시키게 하는 디자인이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에도 측면에 디스플레이와 직각을 이루는 금속 프레임을 채택한 바 있다.

밍치 궈는 이와 함께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퀄컴의 5G 모뎀을 탑재하고, 지금과는 다른 세가지 크기로 출시 될 것"이라며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13.7㎝(5.4인치) △ 15.5㎝(6.1인치)  △17㎝(6.7인치) 크기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내놨다.
애플이 2020년 선보이는 아이폰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패드 처럼 금속 프레임을 채택할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 공식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애플이 2020년 선보이는 아이폰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패드 처럼 금속 프레임을 채택할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 공식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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