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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R·VR 등 5G 전략산업 점검…제2차 '5G+ 실무위' 개최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9-09-26 10:00 송고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5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4차 5G+ 전략산업 민관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5.30/뉴스1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5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4차 5G+ 전략산업 민관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5.30/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후 네트워크장비와 미래형 드론, 가상현실(VR) 등 15개 전략 산업의 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국민경제자문회의실에서 제2차 '5G+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5G+ 전략의 2020년 추진계획과 전략 산업별 후속정책 및 사업계획안이 논의됐다.

또 산업분야별 업계·전문가들의 의견과 5G 기반 신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정부혁신과 민·관 협력을 통한 5G 시장의 조기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실무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5G+ 전략위원회'에서 실행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국가들이 5G 상용화 일정을 앞당기는 등 5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세계 최초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민·관이 합심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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