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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현실판 질투의 화신' 김현우·이여진, 12월 화촉…"결혼 준비 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9-26 08:48 송고 | 2019-09-26 09:10 최종수정
김현우 앵커(왼쪽)과 이여진 기상캐서터 / 사진 출처=SBS, 이여진 인스타그램 © 뉴스1
김현우 앵커(왼쪽)과 이여진 기상캐서터 / 사진 출처=SBS, 이여진 인스타그램 © 뉴스1
'SBS 사내 커플' 김현우 앵커(40)와 이여진 기상캐스터(32)가 결혼한다.

26일 SBS 관계자는 뉴스1에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결혼한다"며 "현재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앵커와 이 기상캐스터의 결혼은 앞서 배우 조정석이 앵커, 공효진이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사랑에 빠졌던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연상시킨다. 이에 현실판 '질투의 화신'을 완성한 두 사람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지난 2005년 SBS 13기 공채 기자로 입사한 뒤 '모닝와이드' '아침종합뉴스'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현재는 SBS 저녁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8뉴스'의 평일 앵커를 맡고 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부산총국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 뉴스Y 기상캐스터 등을 거쳐 현재 SBS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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