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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만전…현장 점검 실시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19-09-25 15:19 송고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30일까지 실시되는 현장점검에는 도교육청 장학관 및 사무관 등 간부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원산지와 신선도 등 식재료 검수 △식재료 운송차량 청결 상태 △검수시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도교육청은 식재료의 신신도와 원산지 뿐만 아니라 납품 시 해당학교 담당자에게 직접 전달하는지, 영양(교)사 등 2명 이상의 교직원 또는 학부모가 식재료 검수를 실시하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식재료 운송차량의 청소상태, 온도유지 여부 확인 및 기록지 관리와 급식종사자의 위생복 착용 여부 등도 점검 내용에 포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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