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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계 재무설계의날 맞춰 '2019 가계재무 건강진단 캠페인' 실시

건강한 중산층 육성 프로젝트…국내 가계재무설계 전문가 나서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9-25 09:55 송고
© 뉴스1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오는 10월 세계 재무 설계의 날을 맞아 국내 유수의 금융 유관 단체의 후원으로, 가계 재무 설계 전문가인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자들과 함께 ‘2019 가계재무상태 건강진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1일(금), 12일(토) 오후 1시~7시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지하 2층 메두사홀 1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신청 마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일중 선택해 참석할 수 있다.
  
행사에는 △전문가 강연 △맞춤형 상담 △개그쇼 공연 등이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 기념품이 증정되고 상담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담 선물이 제공된다.
  
한국FPSB 측은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 못지않게 재무적 건강도 동반해야 한다. 이는 돈이 많아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가계가 처한 환경을 정확히 알고, 여러 제반 요소를 고려한 장기적 재무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계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해 가계의 재무적 안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겉으로 보기에는 유사한 문제 같지만 가계의 재무 문제는 개별 가계마다 그 원인과 해법이 다르고, 단 한 번의 잘못된 의사결정만으로도 재무상태가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무 문제도 건강검진처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제도가 구축돼야 한다”라며, “민간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재무설계상담 서비스가 정부 정책으로 연결되어, 대한민국 모든 가계가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국 도시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지난 9월 4일(수)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계 재무설계의날(World Financial Planning Day)’은 국제FPSB가 ISOCO(국제증권감독기구)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IOSCO(국제증권감독기구)는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 (은행: BCBS, 증권: IOSCO, 보험: IAIS)) 중 하나로, 전 세계 증권 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115개 국가의 증권감독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증권거래의 규제·감독에 관한 다국간 국제협력문제를 검토하는 국제기구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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